눈부신 태양과 바다, 모래사장
‘휴가’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를 꼽는다면 바로 발에 밟히는 따뜻한 모래의 촉감을 들 수 있죠. 시드니의 전설적인 본다이 비치부터 꿈결 같은 배경이 펼쳐진 이탈리아의 리구리아 해변까지, 세계 최고의 해변 다섯 곳을 소개할 테니 가장 마음에 드는 한 곳을 골라 떠나보세요. 양동이와 삽을 챙기는 것, 잊지 마시고요!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인 본다이 비치는 널따란 반달 모양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백사장 덕분에 곳곳에서 서퍼들과 일광욕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듭니다. 본다이 비치는 세계 최초 해상 인명구조대가 탄생한 곳이기도 합니다. 구릿빛 피부의 구조대원들이 너무나도 유명한 빨간색과 노란색의 모자를 쓴 모습을 볼 수 있죠. 또 해변 뒤편의 곶은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고래 관광 스폿으로도 유명합니다. 카페, 바, 레스토랑이 모두 가까운 곳에 있지만, 아이스버그의 수영장에 꼭 들러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본다이 비치의 남쪽 끝에 위치한 이곳은 1929년에 설립되었으며, 탁월한 뷰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두바이의 부르즈 알 아랍 해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랜드마크 중 하나인 부르즈 알 아랍은 요트의 부푼 돛 모양을 본떠 지은 321m 높이의 놀라운 건축물로, 부르즈 알 아랍 해변에 있습니다. 수백만 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셀 수 없는 셀피 촬영지인 이곳은 부드러운 모래와 늘 따뜻하고 푸르른 바닷물, 어떤 여행지보다도 기억에 오래 남을 만큼 아름다운 석양으로 기대에 부응합니다. 또 석양이 진 후에는 편하게 야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두바이의 유일한 해변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의 산 프루투오소
유럽에서 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리구리아 해변만큼 그림 같은 경치를 뽐내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언덕에 지어진 파스텔 색조의 집들과 숨어 있는 해변이 완벽한 일탈을 선사해주죠. DFS가 가장 추천하는 곳은 포르토피노와 카모글리 사이에 있는 산 프루투오소입니다. 거부할 수 없이 아름다운 푸른빛의 바닷물은 마치 몰디브에 있는 듯한 기분을 불러일으키며, 그 뒤의 산에는 중세 수도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이킹하거나 페리를 타야만 갈 수 있어 한적할 때가 많다는 점이 가장 좋죠. DFS가 드리는 팁은 포르토피노의 명성 높은 스플렌디도 마레 호텔에 묵어 보는 것입니다. 호텔 방문 시 단독으로 쓸 수 있는 보트를 준비해 줄 수도 있답니다.
홍콩의 빅 웨이브 베이
빅 웨이브 베이에 위치한 매력적인 해변의 이름이 파도의 모양에서 따왔음을 추측하기는 어렵지 않죠. 그만큼 빅 웨이브 베이의 바다가 서퍼들과 윈드서퍼들로 가득하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섹오 빌리지에서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푸른 언덕에 둘러싸인 넓은 모래사장에 당도할 수 있습니다. 커플, 가족, 또는 친구 여러 명이 들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죠. 샤워 시설과 화장실, 바비큐 시설, 해상구조대, 카페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금빛 모래사장을 밟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또 드래곤스 백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곳은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킹 코스의 종점이기도 합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마이애미의 사우스 비치
마지막으로, 태양을 품은 플로리다의 해안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래사장이 펼쳐진 마이애미의 사우스 비치를 소개합니다. 활력 넘치고 다채로운 매력의 마이애미 비치는 다른 사람들을 구경하기에도, 나를 뽐내기에도 모두 벽한 장소로, 화려한 스타일의 해외 관광객들을 밤낮으로 끌어들입니다. 우아한 아르데코 건축물들이 위치한 이곳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오션뷰 다이닝과 이비자에 필적하는 밤 문화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 테니스나 골프, 사이클링, 심해 낚시를 좋아한다면 사우스 비치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죠. 스타일리시함과 생동감, 관능미까지 즐길 수 있으니 휴가의 마지막 날이 다가와도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거예요.
DFS 여행 에딧에서 더 살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