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대비해 짐 싸기 스킬을 한 단계 높여보세요
여행 짐을 쌀 때 다음 두 가지 중 하나의 상황에 빠지기 쉬운데요. 바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을 다 넣는다거나, 출발하기 몇 시간 전에야 보이는 대로 대충 캐리어에 던져 넣곤 여행지에 도착해 못 챙긴 물건들을 사는 겁니다. 초과수하물 요금을 내는 일 없이 꼭 필요한 것만 잘 챙기고 싶다면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1. 스타일링에 맞춰 계획
서로 다 잘 어울리는 옷만 있는 사람은 거의 없죠. 그렇기에 입고 싶은 모든 옷을 챙기는 것보다는 전체 룩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이번 휴가에 가장 포인트가 될 옷을 먼저 꺼낸 다음, 여기에 매치할 만한 아이템을 떠올려 보세요. 모든 옷을 이렇게 준비하면 함께 챙겨야 할 액세서리와 신발이 무한대로 많아질 수 있습니다. 꼭 가져가고 싶은 신발과 액세서리와 안 어울리는 옷이 있다면, 그건 두고 가도 좋을 거예요.
2. 읽을거리는 전자기기로 준비
여행 짐의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가장 무겁기까지 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 책이죠. 읽기 시작하거나 끝내려고 몇 년 동안 계획했던 책들을 야심 차게 다 들고 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거운 소설책이나 잡지를 너댓 권씩 캐리어에 넣는 대신 이북리더기에 다운로드해서 준비해 보세요.
3. 뷰티 제품은 미니 사이즈로
스킨케어와 헤어 제품을 모두 캐리어에 넣으면 무게만 늘어나고 공간만 차지하지만, 휴가를 떠난다고 해서 평소 하던 뷰티루틴을 스킵하고 싶진 않은 분들이 많을 거예요. 자주 쓰는 제품을 여행용 사이즈로 준비하면 이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제품이 미니어처로 나오지 않으면 직접 만들면 됩니다. 여행용 사이즈의 공병에 옮겨 담는 것이죠. 제품이 새어도 옷에 닿는 일이 없도록 플라스틱 케이스에 따로 보관하거나, 지퍼백에 넣어 세면도구를 둔 곳에 함께 담아도 좋아요.
4. 날씨 확인은 필수
대개 떠날 곳의 날씨가 어떨지 대략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일기예보를 확인하지 않으면 몇 도 차이로 예상이 빗나가기 쉽고, 예상보다 더 거센 비나 바람, 눈을 맞닥뜨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휴가를 망칠 뿐만 아니라 준비한 많은 옷을 못 입게 되겠죠. 그러니 일기예보를 꼭 확인하고 여러분이 원하는 날씨가 아니라 실제 겪게 될 날씨에 맞는 옷을 준비하세요.
5. 현명하게 짐 싸기
우선 캐리어 맨 아래에 신발과 헤어 스타일링 도구와 같은 부피가 크고 무거운 물건부터 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곤 속옷을 비롯한 작은 크기의 물건들을 큰 것 사이사이에 집어넣으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옷을 담는 방식을 필요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옷을 말아서 싸면 공간을 가장 많이 절약할 수 있지만, 정리 정돈이 중요한 분이라면 옷을 접어서 차곡차곡 쌓는 것이 좋습니다. 옷걸이에 건 채로 접어서 가져간다면 숙소 옷장에 바로 걸 수 있어서 편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