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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부상하는 ‘식사의 간식화’

생활의 일부가 된 간식

하루 세 끼 식사는 건강한 신체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라이프스타일이 변하고 간편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풍부해지면서 아침, 점심, 저녁의 고정된 세 끼 식사를 거부하는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떠오르는 ‘식사의 간식화(Snackification)’는 식사 대신 간식으로 떼우는 트렌드를 말합니다. 팬데믹 시대의 우울을 극복하는 하나의 방식으로부터 멀티태스킹을 하는 소비자를 위한 기분 전환 및 에너지원까지, ‘스낵킹(Snacking)’, 즉 간식 먹기가 우리 삶 속으로 깊이 파고들게 된 이유를 살펴봅니다.

락다운 시대에 급부상한 간식 문화

몬덜리즈 인터내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의 ‘2020 State of Snacking’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조사 대상 성인의 52%가 간식 먹는 것을 팬데믹 시대 ‘삶의 낙’이라고 답했고, 46%는 코로나19 이후 간식을 더 많이 먹게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락다운으로 집 안에 발이 묶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엄격했던 팬데믹 초기에 스트레스로 인해 출출함을 더 많이 느꼈으며 간식도 더 많이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집에서 먹을 간식을 더 많이 비축해 두었고, 단짠 조합의 온갖 간식들로 불확실한 시기를 이겨내고자 했습니다.
이 때문에 락다운 시기에는 종일 간식을 먹느라 삼시 세 끼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속출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가 모토인 간식 먹기 트렌드는 특히 젊고 바쁘고 이동이 잦은 소비자층에서 두드러졌지만, 재택근무로 인해 과거와 생활 패턴이 달라진 지금 시기의 유연성으로 인해 더 보편화된 것도 사실입니다.

착한 간식

보통 간식은 달고 짠 과자류로 대표되어 왔기에 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팬데믹과 함께 건강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새로운 간식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특히 지방은 낮추고 단백질이나 기타 기능성 영양소 함유량은 높인 제품은 물론 비건 젤리부터 수제 초콜릿까지, 채식 기반 간식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 간식의 생산 및 포장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있으면서도 지속가능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간식을 찾고 있습니다.

소통을 위한 간식

음식은 사람들을 이어주고 이것은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더 절실해졌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는 와중에 미국의 던카루스 쿠키, 영국의 바노피 파이처럼 예전에 먹던 음식을 다시 찾으며 아무 걱정 없이 서로 어울리던 과거 일상을 그리워하곤 했습니다. SNS에도 음식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사이임에도 무엇을 먹는지, 또 먹고 싶은지를 주제로 서로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몬덜리즈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의 55%가 2021년에 SNS를 보고 새로운 간식을 맛보게 되었다고 답했으며, 이런 트렌드는 특히 젊은 세대에서 더 돋보였습니다. 라면 열풍부터 달고나 커피(#whippedcoffee)까지 온라인의 음식 트렌드가 실생활 대화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음식은 공유하는 것이 진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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